앞머리를 망쳤을 때 자연스럽게 기르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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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머리를 망쳤을 때 자연스럽게 기르는 방법
앞머리를 자른 뒤 생각보다 너무 짧아졌거나, 양쪽 길이가 맞지 않아 당황한 경험이 있는 분들이 많습니다.
특히 셀프로 앞머리를 자르다가 예상보다 짧아지면 다시 자를 수도 없고 하루아침에 길어지지도 않아 어떻게 스타일링해야 할지 고민하게 됩니다.
하지만 앞머리는 기르는 과정에서도 가르마와 드라이, 헤어핀, 사이드뱅 스타일링을 활용하면 충분히 자연스럽게 연출할 수 있습니다.
앞머리를 망쳤다고 계속 수정해서 더 짧게 만들기보다는 현재 길이에 맞는 스타일을 찾으면서 자연스럽게 길러보세요.
앞머리는 얼마나 빨리 자랄까요?
머리카락이 자라는 속도에는 개인차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한 달에 약 1센치 전후로 자랍니다.
따라서 너무 짧게 자른 앞머리가 눈썹 아래까지 내려오는 데는 어느 정도 시간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이 기간 동안 가장 중요한 것은 조급한 마음에 계속 앞머리를 자르지 않는 것입니다.
길이가 조금씩 달라질 때마다 수정 커트를 반복하면 오히려 원하는 길이까지 기르는 시간이 더 오래 걸릴 수 있습니다.
1. 너무 짧은 앞머리는 가볍게 연출하세요
앞머리가 예상보다 짧아졌다면 무겁고 일자로 떨어지게 스타일링할수록 짧은 길이가 더욱 강조될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앞머리를 여러 가닥으로 자연스럽게 나눠 가벼운 시스루뱅처럼 연출해 보세요.
앞머리 전체를 이마에 붙이기보다 뿌리에 약간의 볼륨을 만들면 짧은 길이가 덜 강조되고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만들 수 있습니다.
2. 가르마를 만들어 옆으로 넘겨보세요
앞머리가 어느 정도 길어졌다면 가운데나 6대4 정도로 가르마를 만들어 옆으로 넘기는 방법이 좋습니다.
처음에는 앞머리가 짧아 다시 앞으로 떨어질 수 있습니다.
머리를 말릴 때 원하는 방향의 반대쪽으로 먼저 말린 뒤 다시 원하는 방향으로 넘기면 자연스러운 볼륨과 방향을 만들기 쉽습니다.
시간이 지나 앞머리가 더 길어지면 자연스럽게 사이드뱅 스타일로 연결할 수도 있습니다.
3. 앞머리가 뜬다면 뿌리 방향부터 잡아주세요
짧은 앞머리가 앞으로 뻗거나 한쪽으로 뜨는 경우에는 머리끝만 고데기로 누르는 것보다 뿌리 방향을 먼저 잡는 것이 중요합니다.
앞머리를 충분히 적신 뒤 드라이어를 이용해 좌우로 번갈아 말려주세요.
한쪽 방향으로 고정된 모근을 여러 방향으로 움직이며 말리면 앞머리가 자연스럽게 내려오는 데 도움이 됩니다.
마지막에는 원하는 방향으로 모양을 잡고 찬바람으로 가볍게 고정해 주세요.
4. 헤어롤을 사용할 때는 컬을 너무 강하게 만들지 마세요
앞머리를 자연스럽게 만들기 위해 헤어롤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미 짧은 앞머리에 너무 작은 헤어롤을 사용하면 컬이 강하게 들어가면서 실제보다 훨씬 짧아 보일 수 있습니다.
큰 사이즈의 헤어롤을 사용해 뿌리와 전체적인 방향만 자연스럽게 잡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앞머리가 너무 짧다면 안쪽으로 강하게 말기보다 살짝 볼륨만 주는 정도로 연출해 보세요.
5. 고데기로 자연스러운 곡선을 만들어보세요
앞머리가 일자로 잘려 어색하다면 고데기를 활용해 자연스러운 곡선을 만들 수 있습니다.
고데기로 앞머리를 강하게 말기보다 모발 중간부터 끝부분까지 부드럽게 지나가듯 움직여 주세요.
가운데 앞머리는 자연스럽게 아래로 내리고 양쪽으로 갈수록 바깥 방향으로 연결하면 얼굴선을 따라 흐르는 듯한 스타일을 만들 수 있습니다.
고데기를 사용할 때는 지나치게 높은 온도를 반복적으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6. 길이가 애매할 때는 사이드뱅으로 연결하세요
앞머리를 기를 때 가장 불편한 시기는 눈을 찌르기 시작하는 애매한 길이입니다.
이 시기에는 앞머리를 다시 짧게 자르기보다 양쪽으로 나눠 사이드뱅처럼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운데 부분은 자연스럽게 옆으로 넘기고 얼굴 주변 머리와 연결하면 앞머리를 기르는 과정이 하나의 헤어스타일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필요하다면 미용실에서 전체 길이는 유지하면서 앞머리 양쪽의 연결 부분만 가볍게 정리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7. 헤어핀과 헤어밴드를 활용하세요
도저히 스타일링이 되지 않는 날에는 헤어 액세서리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작은 포인트핀으로 한쪽 앞머리를 고정하거나 양쪽으로 나눠 자연스럽게 넘길 수 있습니다.
헤어밴드를 활용하면 앞머리를 완전히 뒤로 넘길 수도 있습니다.
특히 앞머리를 기르는 중간 과정에서는 헤어 액세서리를 활용하면 매일 같은 스타일을 반복하지 않고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8. 앞머리를 계속 조금씩 자르지 마세요
앞머리를 기르기로 결정했다면 가장 중요한 것은 불필요한 추가 커트를 줄이는 것입니다.
길이가 애매해질 때마다 조금씩 자르면 계속 같은 길이에 머물게 됩니다.
특히 가운데 부분을 계속 자르면서 양옆만 기르면 전체적인 연결이 어색해질 수도 있습니다.
정리가 필요하다면 전체 길이를 줄이기보다 양쪽 라인이나 손상된 끝부분만 최소한으로 다듬는 것이 좋습니다.
9. 앞머리가 잘못 잘렸다면 무조건 좌우를 맞추지 마세요
셀프 커트 후 한쪽이 조금 짧다고 해서 반대쪽까지 계속 자르다 보면 결국 전체 앞머리가 지나치게 짧아질 수 있습니다.
약간의 길이 차이는 드라이와 스타일링으로 충분히 자연스럽게 보완할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차이가 너무 크다면 미용실에서 현재 길이를 최대한 유지하면서 전체적인 모양만 정리할 수 있는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10. 앞머리를 빨리 기르는 특별한 방법이 있을까요?
머리카락의 성장 속도를 단기간에 크게 높이는 확실한 방법을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무리하게 특정 제품에 의존하기보다는 두피를 청결하게 관리하고 균형 잡힌 식사를 하면서 모발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앞머리를 자주 당기거나 높은 온도의 고데기를 반복적으로 사용하면 모발이 끊어져 길이가 잘 늘어나지 않는 것처럼 느껴질 수 있으므로 손상 관리도 중요합니다.
앞머리를 기르는 과정별 추천 스타일
아주 짧은 단계
가벼운 시스루뱅처럼 연출하고 뿌리에 자연스러운 볼륨을 만들어주세요.
눈썹 정도의 길이
앞머리를 살짝 옆으로 넘기거나 6:4 가르마를 활용하면 좋습니다.
눈에 닿는 애매한 길이
가운데 가르마를 만들고 양쪽으로 넘겨 커튼뱅처럼 연출할 수 있습니다.
광대와 볼 주변까지 길어진 단계
얼굴 주변 머리와 연결해 사이드뱅이나 페이스라인 스타일로 활용하면 자연스럽게 앞머리 없는 스타일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앞머리를 기를 때 미용실에서는 어떻게 요청하면 좋을까요?
미용실에 방문할 때는 단순히 “앞머리를 정리해주세요”라고 말하면 원하는 것보다 짧아질 수 있습니다.
다음과 같이 구체적으로 요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앞머리를 기르는 중이라 길이는 최대한 자르지 말아주세요.”
“양쪽 머리와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부분만 정리해주세요.”
“나중에 사이드뱅으로 넘길 수 있도록 만들어주세요.”
“현재 길이를 최대한 유지하고 모양만 정리하고 싶어요.”
이렇게 기르는 목적을 정확하게 전달하면 불필요하게 길이가 짧아지는 것을 줄일 수 있습니다.
마무리
앞머리를 망쳤을 때 가장 피해야 할 행동은 당황해서 계속 자르는 것입니다.
너무 짧은 앞머리는 가볍게 연출하고, 조금 길어지면 가르마를 만들어 옆으로 넘기고, 눈에 닿는 시기부터는 사이드뱅이나 커튼뱅으로 자연스럽게 연결해 보세요.
헤어롤과 드라이, 고데기, 헤어핀을 적절히 활용하면 앞머리를 기르는 과정도 충분히 하나의 스타일로 즐길 수 있습니다.
조금만 길이가 달라져도 분위기가 크게 변하는 것이 앞머리입니다. 현재 길이에 맞는 스타일링을 활용하면서 천천히 기르면 어느 순간 어색했던 앞머리가 자연스러운 사이드뱅이나 페이스라인으로 연결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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