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색 후 노란기가 심할 때 해결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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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색 후 노란기가 심할 때 해결 방법
원하는 애쉬 베이지나 플래티넘 블론드 컬러를 기대하며 탈색했는데,
거울을 보니 생각보다 노란빛이 강하게 보여 당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탈색 후 나타나는 노란기는 잘못된 현상이라기보다
모발 속에 남아 있는 색소가 드러나면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과정일 수 있습니다.
다만 노란기의 정도와 원하는 최종 컬러에 따라 해결 방법은 달라집니다.
무조건 다시 탈색하기보다는 현재 모발 상태와 색상을 먼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탈색하면 왜 노란색이 나타날까요?
모발에는 원래 다양한 색소가 존재합니다.
탈색을 진행하면 어두운 색소가 단계적으로 빠지면서 브라운, 오렌지, 노란색 계열의 색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밝은 블론드 단계에서는 노란빛이 남기 쉽습니다.
탈색 횟수가 부족해서 노란색이 강하게 보이는 경우도 있지만 충분히 밝아진 모발에서도 자연스럽게 노란빛이 남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탈색 후 노란기가 보인다고 해서 무조건 탈색이 잘못된 것은 아닙니다.
1. 보색 원리를 활용해 노란기를 보정하세요
노란기를 줄이는 대표적인 방법은 보색을 활용하는 것입니다.
색상 관계에서 노란색과 반대되는 계열인 보라색을 적절하게 사용하면 노란빛을 중화해 보다 차분한 컬러로 보이게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원리를 활용한 대표적인 제품이 보라색 색소가 들어간 퍼플 샴푸입니다.
다만 보색 제품은 노란색을 실제로 제거하는 것이 아니라
색상을 시각적으로 중화하는 방식이라는 점을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2. 퍼플 샴푸를 활용해보세요
탈색 후 노란기를 관리할 때 가장 많이 활용되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퍼플 샴푸는 보라색 계열의 색소를 이용해 노란빛이 지나치게 도드라져 보이는 것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사용 방법과 방치 시간은 제품마다 다르기 때문에 반드시 해당 제품의 사용법을 확인해야 합니다.
너무 자주 사용하거나 오랫동안 방치하면 모발이 보라색이나 회색빛으로 얼룩져 보일 수도 있습니다.
특히 탈색으로 손상된 모발은 색소를 불균일하게 흡수할 수 있으므로
처음 사용할 때는 짧은 시간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3. 노란기가 강하다면 토닝을 고려해보세요
퍼플 샴푸만으로 원하는 색상을 만들기 어렵다면 미용실에서 토닝이나 컬러 보정을 받을 수 있습니다.
토닝은 현재 모발의 밝기를 크게 바꾸기보다
남아 있는 노란색이나 주황색 등의 색감을 보정해 원하는 분위기에 가깝게 만드는 방법입니다.
예를 들어 노란기가 강한 블론드에 보색 계열을 적절히 적용하면
베이지, 애쉬, 실버 계열의 보다 차분한 컬러를 표현할 수 있습니다.
다만 현재 모발의 바탕색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므로 정확한 컬러 진단이 중요합니다.
4. 노란색과 주황색을 구분해야 합니다
많은 분이 탈색 후 따뜻한 색이 보이면 모두 노란기라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주황기가 강하게 남아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노란빛과 주황빛은 필요한 보정 색상이 다를 수 있습니다.
노란기가 주로 보인다면 보라 계열이 활용될 수 있지만, 주황기가 강한 경우에는 다른 보색 계열의 컬러 보정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현재 모발이 노란색인지 오렌지색에 가까운지 정확히 구분하지 않고 보색 제품을 사용하면 기대했던 결과가 나오지 않을 수 있습니다.
5. 무조건 추가 탈색부터 하지 마세요
노란기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바로 다시 탈색하는 것은 주의해야 합니다.
현재 모발이 충분히 밝은 상태라면 추가 탈색 없이 토닝이나 염색으로 노란기를 보정할 수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반대로 원하는 컬러보다 모발의 밝기 자체가 부족하다면 추가 탈색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노란기가 있다는 이유만으로 재탈색을 결정하지 않는 것입니다.
특히 젖었을 때 머리카락이 심하게 늘어나거나 쉽게 끊어진다면 추가 탈색은 피하고 모발 상태를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6. 애쉬 컬러를 너무 진하게 덮는 것도 주의하세요
노란기를 없애기 위해 애쉬나 그레이 컬러를 지나치게 진하게 사용하면 예상보다 어둡거나 탁한 색상이 나올 수 있습니다.
또한 탈색모는 부위별 손상도가 다르기 때문에 색소가 고르게 들어가지 않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노란기를 없애는 것과 원하는 최종 컬러를 만드는 것은 조금 다른 문제입니다.
따라서 원하는 색상의 밝기와 색감을 함께 고려해 컬러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7. 탈색모는 컬러가 빠지면서 노란기가 다시 나타날 수 있습니다
토닝이나 염색으로 노란기를 보정했더라도 시간이 지나 색소가 빠지면 노란빛이 다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는 탈색된 모발의 바탕색이 다시 드러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애쉬, 실버, 베이지 계열의 밝은 컬러를 유지하려면 정기적인 컬러 관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퍼플 샴푸나 컬러 전용 제품을 적절하게 활용하면 원하는 색감을 조금 더 오래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8. 뜨거운 물로 머리를 감는 것은 피해주세요
너무 뜨거운 물은 염색 색소가 빠지는 데 영향을 줄 수 있고 탈색으로 건조해진 모발을 더욱 푸석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머리를 감을 때는 지나치게 뜨겁지 않은 물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샴푸 후에는 트리트먼트나 헤어 마스크 등을 활용해 모발의 건조함을 관리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노란기 관리만큼 탈색 후 모발 컨디션을 유지하는 것도 신경 써야 합니다.
9. 보색 샴푸를 매일 사용해야 할까요?
반드시 매일 사용할 필요는 없습니다.
제품의 색소 농도와 현재 모발 상태에 따라 적절한 사용 빈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특히 매우 밝은 탈색모나 손상이 심한 모발은 색소가 빠르게 흡수되어 일부 부위가 보라색이나 회색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제품 사용법에 따라 적은 횟수로 시작하면서 자신의 모발에 나타나는 변화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10. 이런 경우에는 미용실 상담을 추천합니다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집에서 직접 색상을 보정하기보다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모발 전체의 색상이 심하게 얼룩진 경우
뿌리와 머리끝의 밝기가 크게 다른 경우
노란색보다 주황색이나 붉은색이 강한 경우
탈색 후 모발이 심하게 끊어지는 경우
원하는 컬러가 실버나 매우 밝은 애쉬 계열인 경우
셀프 보색 제품 사용 후 보라색이나 회색 얼룩이 생긴 경우
현재 모발의 밝기와 손상도를 확인한 뒤 추가 탈색이 필요한지,
토닝만으로 해결할 수 있는지 판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탈색 후 노란기를 예방하려면?
탈색 후 노란기를 완전히 없애는 것보다 원하는 컬러에 맞게 관리하는 것이 현실적인 방법입니다.
시술할 때 원하는 최종 컬러 사진을 보여주고 현재 모발에서 몇 번의 탈색이 필요한지 상담해 보세요.
시술 후에는 컬러 전용 샴푸와 보색 제품을 적절하게 사용하고 뜨거운 물과 과도한 열기구 사용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밝은 블론드나 애쉬 계열은 시간이 지나면서 색감이 변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합니다.
마무리
탈색 후 노란기가 심하게 보인다면 무조건 다시 탈색하는 것이 정답은 아닙니다.
현재 모발이 충분히 밝다면 퍼플 샴푸나 토닝을 통해 노란빛을 보정할 수 있고,
밝기가 부족한 경우에는 모발 상태를 확인한 뒤 추가 시술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재 보이는 색상이 노란색인지 주황색인지,
그리고 모발이 추가 시술을 견딜 수 있는 상태인지 확인하는 것입니다.
탈색모는 색상 관리와 손상 관리가 함께 이루어져야 합니다.
적절한 보색 관리와 꾸준한 모발 케어를 병행하면 노란기를 줄이면서 원하는 헤어컬러를 더욱 오래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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